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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7

이어도 사나~ 숨비소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걷다보면 요즘 한창 해녀의 물질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담아 두었던 해녀들의 작업하는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 숨비소리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 위에 떠올라 참던 숨을 휘파람같이 내쉬는 소리 ** 이어도 사나 :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부르는 구전민요로 이별이 없는 영원한 이상향에 대한 바다 여인들의 염원을 노래함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6. 4.
자맥질과 숨비소리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말 도내 해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물질을 하는 현직 해녀는 총 3,613명으로 확인되었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해녀의 모습이 안타까움이 드는데 형제섬을 배경으로 자맥질하는 모습에서 숨비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3. 14.
숨비소리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해녀 세 분이 열심히 물질을 하고 계시는데 물에 들어갔다 나오며 숨을 쉬고 내쉬는 숨비소리가 우리 제주의 어머님들의 한숨처럼 들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0. 3. 1.
갯쑥부쟁이와 해녀~ 오늘도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바닷가에 자라는 갯쑥부쟁이~ 그 강인한 생명력~ 갯쑥부쟁이를 담고 있는데,해녀분이 일을 마치고 뭍으로 들어서는 모습에 갯쑥부쟁이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2016. 12. 13.
보일 듯 말 듯 운해에 묻힌 산방산 장마가 시작되었다지요. 지금 제주도에는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장마가 내려와 제주도까지 영향을 주고 있네요. 지난주에 보일 듯 말 듯 하며 운해가 묻힌 산방산을 담고 왔는데요. 그 모습을 포스팅해 봅니다. 멀리 해녀들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 2013. 6. 19.
제주올레 21코스 (해녀박물관 ~ 종달리 해안) 제주올레를 걸어서 한 바퀴 다 돌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인 제주올레 21코스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지난 24일 개통을 하였는데,일이 있어 가 보지 못하고 주말을 맞아 마지막 구간을 걸어 보았습니다. I walked down Jeju Olle trail route 21. The place of departure is Haenyeo musium and a destination is Jongdal beach. **.. 201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