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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수초의 특징9

봄의 전령사~ 세복수초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이 가늘다고 하여 붙여진 세복수초입니다. 2주 전에 만난 세복수초는 잔설속에서 몇 개체만이 피어 있었는데 지난 주에는 봄을 알리려는 듯 제법 많이 개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科)에 속하는 복수초의 속(屬)명은 Adonis 인데요. 아도니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데 아름다움의 상징인 아프로디테 여신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사냥을 나가 멧돼지에게 물려 죽고 말지요.아도니스의 상처에서 흐른 붉은 피는 복수초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합니다. 설날 즈음에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눈속에서 피는 연꽃 같다고 하여 설연화(雪蓮花)라는 이름도 가지고.. 2023. 2. 14.
봄의 전령사~ 세복수초의 종자를 살펴 봅니다.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노란색꽃이 부와 영광,복을 상징한다고 하여 福壽草라고 하는 식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이 가늘다고 하여 붙여진 세복수초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복수초의 열매와 종자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수과 : 씨를 방출하기 위해 쪼개지는 틈을 갖지 않는, 1개의 씨로만 이루어져 있는 마른 열매. 미나리아재비과(科)에 속하는 복수초의 속(屬)명은 Adonis 인데요. 아도니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데 아름다움의 상징인 아프로디테 여신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사냥을 나가 멧돼지에게 물려 죽고 말지요.아도니스의 상처에서 흐른 붉은 피는 복수초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 2023. 1. 14.
'설연화'라 불리는~ 세복수초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노란색꽃이 부와 영광,복을 상징한다고 하여 福壽草라고 하는 식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이 가늘다고 하여 붙여진 세복수초입니다. 올해 처음 만난 세복수초와의 만남을 담아 왔습니다. 복수초의 다른 이름 설연화, 말 그대로 눈 속에 피는 연꽃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눈 속에 피어난 세복수초를 담을 때마다 '과유불급'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사람의 욕심이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세복수초를 덮어 버리기도 하고 눈이 적게 와서 눈 속의 세복수초를 담기도 어려워 적절한 눈 속의 세복수초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科)에 속하는 복수초의 속(屬)명은 Adonis 인데요. 아도니스는.. 2022. 2. 8.
봄바람 따라 피어난~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봄바람 따라 피어 나고 있는 세복수초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제주에서는 이 세복수초를 비롯하여 비슷한 시기에 흰괭이눈,변산바람꽃,새끼노루귀가 봄을 알리는 야생화로 대표되곤 하지요. 오늘은 노란색꽃.. 2019. 2. 13.
봄을 알리는 야생화~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노란색꽃이 부와 영광,복을 상징한다고 하여 福壽草라고 하는 식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합니다. 설날 즈음에 핀다고 하여.. 2019. 1. 28.
은빛복수초라 불리는 변이종인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변이 -미나리아재비과- 노란색꽃이 부와 영광,복을 상징하는 황금색이어서 福壽草라고 하지요.오늘은 세복수초 변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합니다. .. 201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