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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이야기5

<세밀화> 산수국 꽃의 색깔이 자주 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 산수국을 정 지영 시인은 '귀신도 쓸쓸하여 살지 않는 한모롱이 도체비꽃이 낮에도 혼자 무서워 파랗게 질린다.' 고 노래 하였습니다. 도체비꽃이라고 불리는 산수국을 세밀화로 그려 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11. 6.
한겨울 헛꽃이 남아있는~ 산수국 산수국 -범의귀과- 오늘은 겨울의 산수국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토양의 산도 때문에 색깔이 자주 바뀐다고 하여 제주에서는 이 산수국을 도체비꽃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도체비낭,도체비고장,물파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집 주위에는 이 산수국을 심지 않았다는 말이 있기도 하구요. 산수국은 범의귀과 식물로 산(山:산에서 자란다) 수(水:물을 좋아한다) 국(菊:국화꽃처럼 풍성하다)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여기저기 산과 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이지요. 꽃의 모양을 보면 가운데는 암수술이 있는 진짜 꽃이 있고 주변을 돌아가면서 가짜 꽃이 있어 원반 같은 모양으로 하나의 꽃을 이루고 있는데,가짜꽃은 헛꽃,씨앗을 맺을 수 없어서 무성화라고 합니다. 아직도 무성화인 헛꽃이 남아 있습니다. 도로.. 2021. 1. 13.
'도체비꽃'이라 불렸던~ 산수국 산수국 <Hydrangea serrata f. acuminata(Siebold&Zucc.) E.H.Wilson> -범의귀과- 오늘은 수국의 대표격인 산수국을 소개하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토양의 산도 때문에 색깔이 자주 바뀐다고 하여 제주에서는 이 산수국을 도체비꽃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도체비낭,도체비고장,물파리라.. 2019. 7. 16.
겨울의 산수국 산수국 <Hydrangea serrata f. acuminata(Siebold&Zucc.) E.H.Wilson> -범의귀과- 오늘은 겨울의 산수국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토양의 산도 때문에 색깔이 자주 바뀐다고 하여 제주에서는 이 산수국을 도체비꽃<도깨비꽃>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도체비낭,도체비고장,물파리라.. 2018. 1. 30.
도체비꽃이라 불렸던 산수국~ 산수국 <Hydrangea serrata f. acuminata(Siebold&Zucc.) E.H.Wilson> -범의귀과- 오늘은 수국의 대표격인 산수국을 소개하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토양의 산도 때문에 색깔이 자주 바뀐다고 하여 제주에서는 이 산수국을 도체비꽃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도체비낭,도체비고장,물파리라..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