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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리60

구름도 쉬어가는 산방산의 운해 일전에 구름모자 쓴 산방산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구름이 산방산을 휘돌아 감은 모습을 접사렌즈로 담아 보았습니다. 망원을 가지고 오지 않아 급한데로 접사렌즈라도... 마치 한라산의 영실 모습과 흡사하더군요.산방산의 운해 모습입니다. 구름도 지치면 쉬어가듯 산방산의 머리쪽에.. 2013. 6. 22.
보일 듯 말 듯 운해에 묻힌 산방산 장마가 시작되었다지요. 지금 제주도에는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장마가 내려와 제주도까지 영향을 주고 있네요. 지난주에 보일 듯 말 듯 하며 운해가 묻힌 산방산을 담고 왔는데요. 그 모습을 포스팅해 봅니다. 멀리 해녀들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 2013. 6. 19.
구름모자 쓴 산방산 주말에 형제섬을 찾았다가 운해가 있어 몇 장 담지 못하고 돌아서 오는데, 도로변에서 산방산을 보니 구름모자가 씌여 있습니다. 엉겁결에 도로변에서 구름모자 쓴 산방산을 담아 보는데, 화각이 좋질 않았습니다. 목발을 하고 넘어설 수 없는 밭으로 가지 못하고 화각을 맞추기 힘든 상.. 2013. 6. 17.
형제섬이 보이는 풍경 주말에 답답하여 아픈 다리를 이끌고 씩씩하게 목발을 하곤 형제섬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송악산 근처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파고라에서 아침밥도 해 먹고,사진도 찍어 보았네요. 그 풍경을 올려 봅니다. 2013. 5. 28.
형제섬 일출 단상 형제섬 일출 단상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새벽,전날 날씨가 좋다는 예보에 형제섬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어제 저녁 늦게 제주시 밤하늘을 보곤 "내일 아침에 오메가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잠도 설쳤다는....별이 총총 떠오른 밤하늘엔 며칠 흐린 날씨를 마감이나 하듯 내일을.. 2013. 3. 4.
형제섬 단상 날씨가 좋지 않건만 일찍 일어나는 습관병 때문에,오늘 아침 일찍 또 다시 사계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구름층이 너무 두텁게 바다를 짓누르고 있는데, 오른쪽 눈썹달이 고와서 한장을 담아 봅니다. "오늘은 틀렸구나" 생각을 하며 손을 호호 불어 가며 기다리는데,배 한 척이 지나갑니다. .. 201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