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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의 명품 나무~ 비자나무 비자나무 -주목과- 오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자나무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열매 이름을 그대로 나무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자나무입니다. 비자나무는 현재 남해안 및 제주도에서 자라는 교목으로 우람한 자태를 자랑하는 수종입니다. 바둑판을 만드는 재료로 소나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외에서 피나무, 은행나무를 사용하지만 당연 최고급품으로 이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다만, 지금은 비자나무를 구하기 어려워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을 구하기 쉽지 않고 가격도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바둑판을 비자반 이라고 합니다. 비자나무를 살펴 보면 제주에서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비자나무의 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수꽃은 많이 보입니다. 이 비자나무의 수꽃을 건들면 꽃가루가 엄청 날.. 2022. 5. 11.
비자림 탐방 비자림 탐방입니다.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있는 비자림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 군락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평대리 3164-1번지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 2009. 12. 5.
비자나무 고려가 조선으로 바뀐후 1430년대에는 비자 나무 열매와 조록나무 목재등을 별공 즉 특산물로 바쳐졌다. 조선 세종 3년(1420)과 예종 1년(1468)에도 제주도에 생산되는 비자는 쓰임새가 귀중하다 하였다. 영조 39년 (1762)에는 제주도에서 바치는 비자나무 판자때문에 백성들의 폐해가 심하므로 일시 중지 시..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