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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수국 사진2

바위수국과 등수국 이렇게 구별해 보세요. 바위수국 -범의귀과- 등수국 -범의귀과- 어제의 성널수국을 포스팅을 뒤로 하고 오늘은 지금 한창 꽃이 피어나는 바위수국과 등수국입니다. 바위수국이나 등수국은 낙엽덩굴식물로 나무나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주로 고목인 나무를 타고 올라가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위수국의 헛꽃잎이 1장이라면 이 등수국은 헛꽃잎이 4장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거의 같아 멀리서 보면 바위수국인지 등수국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헛꽃이 몇 장인지 너무 멀어서 구별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등수국의 헛꽃은 4장으로 마치 나비가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5.16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바위수국이나 등수국의 꽃이 많이 보입니다. 꽃이 피지 않을때 구별은.. 2022. 6. 8.
하얀 꽃을 피운~ 바위수국 바위수국 -범의귀과- 오늘은 바위수국을 만나 보겠습니다. 바위수국은 낙엽덩굴식물로 등수국과 함께 나무나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수국의 헛꽃잎이 4장이라면 이 바위수국은 헛꽃잎이 하나입니다.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특성때문에 바위수국이라 명명되었지만, 등수국과 마찬가지로 제주에서는 나무를 타고 올라간 바위수국이 많이 관찰됩니다. 5.16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전체적으로 이 바위수국보다 등수국이 더 많이 보입니다. 이 바위수국을 닮은 등수국이 있는데, 헛꽃이 4장인 것이 특징입니다. 꽃이 피지 않을때 구별은 잎의 모양으로 구별하면 되는데 잎의 거치 모습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또한 등수국은 범의귀과 수국속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바위수국은 범의귀과 바위수국속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분류학자.. 202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