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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11

돌담 사이에 피어난~ 맥문동 맥문동 -백합과- 오늘은 맥문동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麥門 :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닮아 맥문이라 한다 맥문동은 그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 불리는 백합과의 식물입니다. 마치 보춘화의 잎을 떠올리게 하는 듯, 곶자왈에서 만난 맥문동은 보라색 꽃을 환하게 피우고 있었습니다.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맥문동의 꽃 색깔은 보라색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흰색 내지는 아주 연한 보라색의 꽃도 가끔 만날 수 있습니다. 수염뿌리는 가늘고 긴데 어떤 것은 굵어져서 뿌리 끝이 커져 땅콩 같은 덩이뿌리가 된다.. 2023. 8. 28.
돌담 사이에 피어난~ 개맥문동 개맥문동 -백합과- 돌담 근처에서 개맥문동이 곱게 피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맥문동보다 크기가 작고 연보라색의 꽃이 엉성하게 달리는 개맥문동이 늦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꽃과 열매를 같이 달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맥문동은 짙은 자주색 꽃을 피우지만 개맥문동은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우며 1마디에 2~5개의 꽃을 피웁니다. 국가식물표준목록에서는 우리나라의 맥문동의 종류를 맥문동과 개맥문동, 소엽맥문동, 실맥문동 정도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개맥문동은 맥문동과는 달리 뿌리줄기가 있어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어 번식하는데 개맥문동이 자라는 곳을 보면 뿌리쪽이 전부 얽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핀 개맥문동 옆으로 열매를 달고 있는 개체도 보이는데 녹색으로 익었다가 검은색으로 익어 갑니다... 2021. 8. 20.
보라색 꽃을 달고 있는~ 맥문동 맥문동 <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백합과- 오늘은 맥문동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麥門 :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닮아 맥문이라 한다 맥문동은 그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 불리는 백합과의 식물입니다. 마치 보춘화의 .. 2019. 8. 14.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 맥문동 맥문동 <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백합과- 오늘은 맥문동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麥門 :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닮아 맥문이라 한다 맥문동은 그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 불리는 백합과의 식물입니다. 백합과의 이 맥.. 2018. 2. 17.
8월에 만나는 들꽃여행~ 입추(8월8일)가 지나가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8월의 1/3선에 와 있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8월에 볼 수 있는 우리 들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꼭 8월에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8월에 담았던 제주의 야생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고추나물 잎과 열매가 고추잎과 고추를 닮았다고 하.. 2015. 8. 10.
잎이 시들지 않는 맥문동 맥문동 <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백합과- 麥門 :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닮아 맥문이라 한다 맥문동은 그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 불리는 아이입니다. 백합과의 이 맥문동은 약효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로 알려져 있.. 2013.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