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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8

봄이 오는 소리~ 매실나무 매실나무 -장미과- 예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알려진 매화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귀포에 갔더니 매화가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제주시에도 매화가 피어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매화라고 하는 것은 꽃을 기준으로 하여 부르는 이름이고 열매 기준으로는 매실나무라고 하는데 매화·매화나무·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조선시대의 퇴계 이황 선생을 사랑했던 관기 "두향"의 시가 떠올려 집니다. 퇴계 이 황이 단양군수 시절 만났던 인연으로 그토록 흠모했지만 9개월만에 풍기군수로 발령이 나자 두향이 헤어지며 쓴 시조 한편~ "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울제 어느덧 술 다하고 임마저 가는구나. 꽃 지고 새우는 봄날을 어이할까 하노라." 두향은 이황 선.. 2024. 2. 14.
봄이 오는 소리~ 매화 매실나무 -장미과- 예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알려진 매화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귀포에 갔더니 따뜻한 남쪽나라에는 매화가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매화의 향기로 3월 첫 날을 열어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매화라고 하는 것은 꽃을 기준으로 하여 부르는 이름이고 열매 기준으로는 매실나무라고 하는데 매화·매화나무·일지춘(一枝春)·군자향(君子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조선시대의 퇴계 이황 선생을 사랑했던 관기 "두향"의 시가 떠올려 집니다. 퇴계 이 황이 단양군수 시절 만났던 인연으로 그토록 흠모했지만 9개월만에 풍기군수로 발령이 나자 두향이 헤어지며 쓴 시조 한편~ "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울제 어느덧 술 다하고 임마저 가는구나. 꽃 지고 새우는 봄날을 어이할까 하노라." 두.. 2023. 3. 1.
봄이 오는 소리 추워졌던 날씨가 풀리면서 매화가 피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작년보다 야생화들의 꽃 피는 시기가 너무 늦어진 요즘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27.
봄소리에 꽃이 핀~ 매화<매실나무> 매실나무 -장미과- 예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알려진 매화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서귀포에서 공원에서 매화에 동박새가 날아와 한참을 담았던 기억과 함께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매화라고 하는 것은 꽃을 기준으로 하여 부르는 이름이고 열매 기준으로는 매실나무라고 하는데 매화·매화나무·일지춘(一枝春)·군자향(君子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조선시대의 퇴계 이황 선생을 사랑했던 관기 "두향"의 시가 떠올려 집니다. 퇴계 이 황이 단양군수 시절 만났던 인연으로 그토록 흠모했지만 9개월만에 풍기군수로 발령이 나자 두향이 헤어지며 쓴 시조 한편~ "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울제 어느덧 술 다하고 임마저 가는구나. 꽃 지고 새우는 봄날을 어이할까 하노라." 두향은 이황 선생에게 .. 2021. 2. 15.
매화가 있는 풍경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요즘 매실나무의 꽃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빨간 홍매를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19. 2. 23.
봄을 알리는 설중매 -3- 매화,매실나무<Prunus mume > -장미과- 오늘은 봄을 알리는 나무,매화를 포스팅하며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야생화가 아니라서 설중매로 이름을 붙여 보았는데요.보통 우리는 매화나무,매실나무로 불리는데 그 차이는 꽃과 열매를 기준으로, 꽃을 기준하면 매화,열매를 기준으로 하면 ..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