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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과 식물3

숲속의 큰괭이밥 큰괭이밥 -괭이밥과- 오늘은 괭이밥 중에도 꽃이 크고 소담스러워 불려진 큰괭이밥을 만나 보겠습니다. 괭이밥(초장초·괴싱이·시금초·산장초·오이풀·산거초)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이 꽃잎을 먹는다는 속설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그 괭이밥에 크기가 큰 의미로 큰괭이밥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잎은 뿌리에서 나는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고 제주에서는 3월 중순 이후부터 꽃잎 5장으로 된 꽃이 자주색의 줄을 새기며 피어납니다. 이 큰괭이밥의 가장 큰 특징은 꽃잎 안에 실핏줄 같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 큰괭이밥은 햇살이 강하지 않으면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보통 이 아이를 만나면 카메라를 땅바닥에 바짝 붙여야 속살을 볼 수 있습니다. 괭이밥 종류들도 많아.. 2022. 3. 28.
우리에게 친숙한 노란꽃의 괭이밥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괭이밥과- 오늘은 어제의 애기괭이밥에 이어 괭이밥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전국의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 전반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길가나 빈터에서 볼 수 있는 우.. 2018. 4. 21.
괭이밥중 가장 크다는 큰괭이밥~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괭이밥과 오늘은 괭이밥 중에도 꽃이 크고 소담스러워 불려진 큰괭이밥을 만나 보겠습니다. 괭이밥(초장초·괴싱이·시금초·산장초·오이풀·산거초)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이 꽃잎을 먹는다는 속설 때문에 붙여졌답니다.일전에 .. 2016.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