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1364

보라색꽃을 피운 소황금 소황금 <Scutellaria orthocalyx Handel-Mazzetti > -꿀풀과- 제주에서 발견된 미기록종이라고 하지요. 뿌리가 황색이여서 황금(黃芩)이며 황금이란 식물보다 키가 작다고 하여 소황금이 불린다는 소황금을 만나 보았습니다. 지금은 복원이 많이 되어 여기저기 많이 보이구요. 입술모양의 꽃들이.. 2013. 10. 2.
오름을 지키고 서 있는 산비장이 산비장이 <Serratula coronata,insularis> -국화과- 산비장이의 유래를 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무관이던 "비장"의 하급관리의 이름을 붙였다는 것인데요. 아마 추측컨데, 비장의 모자의 장식깃털에 유래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관원들이 관복을 입을때 쓰던 사모나,.. 2013. 10. 2.
특이하게 생긴 꽃~ 삽주 삽주 <Atractylodes japonica Koidz.> -국화과-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꽃받침 모습이 마치 방추를 닮았다고 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방추란 '옷감을 짤때 베틀에 다는 추'라고 합니다. 방추처럼 달린 꽃을 담아 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네요. 다른 이름의 이명이 많은 아이랍니다. ".. 2013. 10. 2.
큰 키를 뽐내는 옹굿나물 옹굿나물 <Aster fastigiatus Fisch.> -국화과-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100센티미터이고, 땅속줄기를 뻗어 번식한다고 합니다. 잎이 좁고 긴 버들잎 모양이며, 8~10월에 흰 꽃이 피는데요. 육지에서는 많이 보이는 아이라고 하지만 제주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아이지요. 정.. 2013. 10. 1.
앙증맞은 소엽풀 소엽풀 <Limnophila aromatica (Lam.) Merr.> -현삼과- 전체에 소엽(蘇葉)같은 향기가 있기 때문에 소엽풀이라 하는데요. 소엽이란 무엇일까요? 소엽(蘇葉)이란 꿀풀과의 "차즈기"잎을 말린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차즈기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사진 담느라고 향기는 맡지 못하고 왔네요.. 2013. 10. 1.
가을의 전령사~ 억새꽃을 담아 보다.. 억새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벼과- 억새의 종류를 수목원의 분류에서 가져와 보았는데요.잎이 얼룩진 것이 얼룩억새<for. variegatus Nak.>잎의 너비가 5mm 정도인 것이 가는잎억새, <for. gracillimus Ohwi>, 연한황색인 것이 기본종이고 자주색인 것이 참억새< for. purpurascens Nakai> 라.. 201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