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나리 < Disporum smilacinum A. Gray >
-백합과-
오늘은 숲 속에 앙증맞은 애기나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나리꽃들보다 작고 앙증맞은 까닭에 애기나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수줍음이 많은지 꽃을 피웠는데 꽃을 보여주기 싫은 모양입니다.

키가 고작해야 20여센티 정도되는 작은 야생화이지만
넓은 숲 속의 사면에 옹기종기 피어 있습니다.
큰애기나리는 가지가 분지되고 가지 끝에서 2~3송이가 피는 반면
이 애기나리는 가지 끝에서 1~2송이 정도 피어 납니다.

애기나리의 꽃을 접사해 본 사진입니다.
꽃잎은 6장이며 암술은 끝이 3갈래로 갈라진 암술대가 보입니다.

반면, 한라산 고지대에서 자라는 금강애기나리도 있습니다.
금강애기나리는 별칭이 깨순이라 불리는데 꽃잎에 작은 반점들이 많이 나 있습니다.

애기나리를 검색해 보니 보니 어린 순을
식용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식물인 것 같습니다.

애기나리의 꽃말이 '깨끗한 마음' 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마음을 정화하는 날이 되려고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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