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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간 YOU> 양 기훈의 공간조형전

by 코시롱 2025. 3. 3.

 

제주의 해안동 소재 양 기훈의 공간조형전을 보러 찾아갔습니다.

60이 넘어 첫 개인전을 한다는 작가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제주에는 삼다, 돌, 바람, 여자를 표현한 작품 앞에서 이 여자가 뱉는 소리는 무엇일까요?

 

 

 

이 조각상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주의 현무암 받침대에 올려진 여인의 조각상인데

현무암 받침대 사이 사이의 귤도 작품의 일부입니다.

 

 

 

작가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인이 내뱉는 소리는 바로 '' 이라는 소리입니다."

제주의 삼다인 돌과 여자를 표현했다는 것인데요. 

그럼 바람은 어떻게 표현 하였을까요?

 

조각상의 옆면을 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규~~~~울~~~~~ 귤

하며 조각상 옆에서 사진을 담았던 하루를 내려 놓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