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땅을 만드는~ 자운영

 

자운영 <Astragalus sinicus L>

-콩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선거일:꼭 투표합시다- 

 

 

기름진 땅을 만드는 녹비식물인 자운영처럼 기름진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꽃말이 '나의 행복'이라는 자운영을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이 원산인 이 ‘자운영(紫雲英)’은 다른 이름으로 연화초(蓮花草),

홍화채(紅花菜) 쇄미제(碎米濟)라 불리며

예로부터 땅심을 높이기 위해 녹비작물로 많이 심었던 작물이라고 합니다.

 

 

 

 

 

 자운영(紫雲英)이란 이름은 군락을 이루어 봄에 꽃이 한꺼번에 피는 모양이

마치 연분홍색의 구름을 펼쳐 놓은 것과 같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 자운영이 논 전체에 피기 시작하면 연분홍색 들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부터 이 자운영은 뿌리혹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질소동화작용이

활발하여 유기질 생산에 의한 토지개량제인 녹비식물이라고 합니다.

이 자운영 위에 두엄을 뿌리고 갈아 엎으면 기름진 땅이 되는 것이랍니다.

 

연분홍의 꽃들 가운데 흰색의 자운영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아주 드물게 흰색의 자운영이 고개를 들고 있네요.

 

 

 

 

꽃이 분홍색이라 아름답기도 하지만 논에 유익한 식물인 녹비식물로도 알려진 자운영처럼

오늘 투표를 잘 하셔서 정말 우리에게 유익한 인물을 뽑으시길 바랍니다.

죽어서도 거름이 되는 정치인이 당선될 수 있도록 투표를 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운영의 꽃말은 '나의 행복',''감화','관대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꼭 투표를 하셔서 나의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투표하고 꽃나들이 떠나 보겠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