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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바닷속의 산호를 닮은~ 산호수

by 코시롱 2019. 1. 25.




산호수 <Ardisia pusilla DD>

-자금우과-

 

 

 

오늘는 자금우과의 아주 작은 나무인 산호수 열매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큰 나무의 그늘 아래서 자라는 늘푸른 떨기나무입니다.

바다의 보석이라는 산호중 으뜸이라는 빨간 적색산호가 이 나무의 열매를 닮아 이름 지어졌다는 나무입니다.









산호수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 산호수의 붉은 열매가 마치 바닷속의 산호처럼 예쁘고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자금우과의 삼총사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자금우과의 삼총사란 바로 이 산호수를 비롯하여 자금우,백량금을 말하는데요

 











자금우과의 식물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한데,

백량금의 잎은 잎의 가장자리가 파도물결이며 자금우는 잎의 거치가 날카로운 것이 특징인데

이 산호수는 줄기에 아주 많은 털이 밀생하고,잎에도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것이 큰 특징입니다.










 

초여름인 6월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7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데,

꽃은 아주 앙증맞게 자금우 꽃과 비슷하게 피어 납니다.

줄기와 잎에 털이 있어 구별이 되곤 합니다.

 자금우과 식물들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산호수의 꽃말이 '용감','총명'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산호수 열매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