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자라는~ 물고사리

 

 

물고사리 <Ceratopteris thalictroides (L.) Brongn >

-물고사리과-

 

 

 

오늘은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물고사리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양지바른 논이나 수로,물웅덩이에서 자라는 양치식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에서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물고사리입니다.

 

 

 

 

 

 

 

 

1994년 영산강에서 발견 보고된 이후 2015년 전북 군산에서 대규모의 군락지가

발견되어 보고되었던 이 물고사리는 현재 여러 곳에서 자생지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이 되어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 지역마다 개체수가 많이 발견되어 있는 종이기도 합니다.

 

 

 

 

 

 

 

 

 

수로 주변에 자라며,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홀씨를 만들지 않고 자라는 양치식물의 잎인

 영양엽은 길이 5~20cm로 2~3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고사리로 열어 보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