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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난초

숲속의 나리난초~

by 코시롱 2017. 6. 2.

 

 

나리난초 <Liparis makinoana Schlech. >

-난초과-


 

오늘은 어제의 옥잠난초에 이어 나리난초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나리난초의 속명인 Liparis는 희랍어인 'Lipar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윤기가 있고

 꽃에 비하여 넓은 잎을 가진'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리난초속 식물로는,

옥잠난초,나나벌이난초,키다리난초,나리난초,참나리난초의 5종을 기본종으로 국가식물표준목록에서는 8종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 나리난초는 꽃이 특이하여 쉽게 구별이 가는 아이랍니다.

 

 

 

 

 

 

 

 

나리난초의 꽃을 접사해 보았습니다.

 

 

 

 

 

 

 

 

5월이 지나 6월이 되면 야생화를 담는 이들에게는 바쁜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숲속에는 이렇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옥잠난초와 나리난초가 피어나고 조금 있으면 숲속의 진주 흑난초가 피어나겠지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생각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생각만으로 고운 하루 되시길요.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