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꽃풀 <Chionographis japonica Maxim.>
-백합과-
오늘은 제주에서만 자생한다는 실꽃풀을 만나 보겠습니다.
속명에서 희랍어의 "Chion(눈)"과 "graphe(붓)"의 합성어로서 눈처럼 흰 꽃이 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름처럼 가느다란 실꽃이 올라와 피어 있지요.
하얀 꽃망울이 이쁜 아이랍니다.
실꽃풀을 접사로 담아 보았습니다.
깊은 숲속에서 자라는 이 아이는 6월이 되면 볼 수 있는데 가는 줄기가 올라와 꽃을 피운답니다.
실꽃풀로 열어 보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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