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민백미꽃 <Cynanchum japonicum Morr. et Decne.>
-박주가리과-
이번주는 주로 백미꽃 종류들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어제 내리던 비가 그쳐 조금은 쌀쌀하네요.~
오늘은 덩굴민백미꽃을 소개합니다.이 덩굴민백미꽃이 알려질때만 해도 선백미꽃과 덩굴민백미꽃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지만 씨방이 맺히고 난 후 위쪽이 덩굴성인 것으로 보아 지금은 덩굴민백미꽃으로 동정하고 있는 아이랍니다.
박주가리과의 덩굴성 민백미꽃이라 하여 덩굴민백미꽃이라 명명되었고,
해안지방의 능선 및 바닷가의 근처 풀밭에 자란다고 나와 있습니다.
씨방이 맺혀가고 있는 아이 하나를 담아 봤네요.~
꽃은 황백색으로 피는데,백미꽃처럼 자주색의 덩굴민백미꽃도 발견되는데,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갯덩굴백미'.'덩굴백미'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내일은 백미꽃의 마지막으로 분홍색으로 피는 민백미꽃(분홍)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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