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바람꽃중 변산바람꽃과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피어나는 너도바람꽃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변산바람꽃보다 조금 늦게 개화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지역적인 차이일뿐 비슷한 시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랍니다.

 

 

 

 

 

 

 

 

제주에서는 볼 수 없는 바람꽃이지요.

제주에는 4종이 거주하고 있는데,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꿩의바람꽃,세바람꽃,남바람꽃 등이 있지요.

육지출사 가서 담아 온 아이들이네요.변산바람꽃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수술이 화려하더군요.

작년에도 만나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곱게 만나기는 처음이네요.

어느 한곳에서 피는 아이는 아닌가 봅니다.

전국 여러곳에서 봄을 알리는 봄소식의 전령사라고 알려져 있네요.

 

 

 

 

 

 

 

 

 

금요일 아침입니다.

이 너도바람꽃의 꽃말이 '사랑의 비밀','사랑의 괴로움,이라고 하네요.

진정 사랑른 이해타산으로 되지 않은다는 것을...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