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안으로 본 세상~

 

 

 

며칠전에 서울 갔다가 어안렌즈를 하나 구입하곤

지금까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초점 맞추기가 상당히 따다롭더라는...

 

 

어안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어안 : 물고기의 눈,물고기가 물 속에서 수면 밖을 볼 때와 같다고 생각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물고기의 눈에서 바라 본 풍경은 어떠할까요?

 

 

 

 

 

 

 

 

 

 

 

 

 

 

 

 

 

전부 어안 15밀리를 가지고 촬영해 본 사진들이랍니다.

보통 렌즈와는 초점거리 때문에 담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지만

보통 화각으로 담을 수 없는 세상을 담을 수 있더라는...

 

 

 

 

 

 

 

 

 

 

 

 

복수초도 담아 보고..

용담 해안도로에서 물고기 형상을 한 보도블럭에서

또한 어안으로 담아 보았네요.

정말 물고기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이런 걸까요?

 

 

 

 

 

 

 

 

 

 

 

어안으로 본 세상이었습니다.

명절  연휴가 끝나고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월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