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윗세오름에서 본 한라산~

 

 

작은윗세오름에 올라 전망대에서 본 한라산 풍경으로 하루를 또 열어 보네요.

온 세상이 하얀눈으로 순백의 얼굴을 드러낸 순간의 모습들~~

그 모습들을 앵글에 담아 본 기억을 내려 놓아 봅니다.

 

 

 

 

 

 

 

 

 

 

앞에 앉아 있는 누운오름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그 뒤로 한라산 화구벽이 우람헤게 서 있던 날~

또 그렇게 전망대에서 한참을 서 있었답니다.

 

 

 

 

 

 

 

 

또 눈이 오면 다시 찾을 한라산이건만,

찾을때마다 그 모습을 달리 보여주며 또다시 손짓하는 모습이 아른거려 또다시 무엇인가에

이끌려 가게 되는 것인지....

그게 바로 한라산의 매력인가 봅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