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 <Tricyrtis macropoda Miq.>
-백합과-
오늘은 꽃이름도 고운 뻐꾹나리를 만나 보겠습니다.
꽃 이름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뻐꾸기가 한참 번식할 무렵 우는 시기에 피어난다는 설도 있지만
꽃잎의 흰색에 자주색 점무늬가 뻐꾸기의 목에 있는 가슴 털 무늬와 닮았다는 설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뻐꾹나리는 높이 50cm 정도이고 산기슭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랍니다.
다른 이름으로 뻑꾹나리, 꼴뚝나리, 외계화 등으로도 불리고, 꽃말은 ‘영원히 당신의 것’이라고 검색이 되네요.
일요일 아침입니다.
태풍 '나크리'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무사히 지나가서 피해 없기를 바라면서...~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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