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란 < Kuhlhasseltia nakaianum (F. Maekawa) >
-난초과-
오늘은 난초과인 백운란을 소개해 드립니다.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운란이란 이름을 얻었지만 지금은 백운산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하니,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수많은 난초과의 아이들이 수난시대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담아 보았지만 이 백운란은 참으로 담기가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그 크기도 작거니와 하얀 깃발을 날리는 꽃잎을 표현하기도 참 힘든 아이랍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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