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Neofinetia faicta(Thunb.) Hu>
-난초과-
오늘은 고목에 붙어 뿌리를 바람에 내어주고 살아가고 있는 풍란을 만나 보시겠습니다.
그 그윽한 향기와 뿌리가 매혹적인 아이들이지요.
일본인들은 특히 이 소엽풍란중 감상가치가 있는 것을 "부귀란"이라고 하여
예부터 귀족들의 사치생활의 일부로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코시롱의 집에도 이 풍란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답니다.
작년에도 이 풍란을 올릴때 꽃을 피우더니 이번에도 꽃을 피워 주더군요.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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