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개연 <N. pumilum var. ozeense>
-수련과-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수련과의 남개연을 만나 보시겠는데요.
남개연의 꽃을 핀 모습을 보면 노란촛대처럼 보이며 점점 벌어진답니다. 그 벌어지는 과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쪽 지방에서 발견된 개연꽃이라는 데서 남개연으로 불리고,국명으로는 '오제왜개연꽃'이라고 하는데,
일본의 '오제'의 습지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노란색의 꽃에 암술머리가 붉은색을 띠고 있답니다.
밖을 감싸고 있는 노란 꽃받침이 점점 벌어지면서
그 안쪽에 다시 노란 꽃잎이 보입니다.
활짝 벌어진 남개연의 모습입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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