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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초본

실같이 갸날픈 실꽃풀~

by 코시롱 2014. 7. 2.

 

 

 

실꽃풀 <Chionographis japonica Maxim.>

-백합과-

 

 

 

 

오늘은 제주에서만 자생한다는 실꽃풀을 만나 보겠습니다.

속명에서 희랍어의 "Chion(눈)"과 "graphe(붓)"의 합성어로서 눈처럼 흰 꽃이 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실처럼 꽃대가 길게 올라와 하얀꽃을 피우는데,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까다로운 아이랍니다.~

 

 

 

 

 

 

 

 

 

보통 한개씩 피어 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꽃을 접사해 보면 정말로 고운 아이랍니다.

접사를 한 실꽃풀입니다.

 

 

 

 

 

 

 

 

 

 

 

그래서 접사를 해 보았습니다.

아주 곱지요.~

 

 

 

 

 

 

 

 

 

 

바위에 곱게 피어 있는 아이도 담아 보았네요.

하얀꽃이 자꾸 손짓하는 것 같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수요일 아침이네요.~

고운 하루 열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