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붓꽃 <blue-eyed grass>
-붓꽃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이 등심붓꽃이 앙증맞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제주의 풀밭이나 공원에 가 보시면 자그맣게 피어나는 이 등심붓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진한 분홍색이 주종을 이루지만 흰색도 만날 수 있는데요.저는 흰색과 분홍색이 혼합된 아이도 만났답니다.
꽃이 피어날 때 등불의 심지를 닮았다고 하여 등심붓꽃이란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꽃말은 "기쁜소식"이라고 하구요. 아래 사진이 푸른색을 띠고 있는 등심붓꽃인데 꽃도 조금 틀리더군요.
아마 흰색과 분홍색이 많아 이런 아이가 태어 나지 않았나 싶네요.~
보통은 아래 사진의 색감을 가진 등심붓꽃이 대부분이지요.
참 작지만 고운 아이랍니다.
금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고,주말을 앞둔 기대감으로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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