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종달리 마을 풍경~

 

 

아침 새벽을 달려 지미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고자 떠났다가,

해가 이미 떠오르고 오름에서 제주마을인 종달리 마을의 아침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옹기종기 앉아 있는 마을 슬레트 지붕들의 모습이 아기자기 하네요.~

 

 

 

 

 

 

 

 

 

 

이 모습을 담고 있으려니,사진에 많이 올라오는 부산 감천동의 레고마을이 생각나네요.~

오름에서 보는 종달리 마을의 풍경~

햇살이 좋았으면 아침풍경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요...ㅠㅠ

 

 

 

 

 

 

 

 

 

 

 

 

옹기종기 앉아 있는 집들 사이로 밭담으로 이어지는 밭들의 모습에,

정겨운 농촌의 아침을 싱그런 공기와 함께 한 시간들이었답니다.

 

 

 

 

 

 

 

 

금요일 아침이네요.~

시간은 '벌써'라는 말을 남기고 빠르게 한 주를 삼키고 있습니다.

오늘을 누가 삼키지 않게 하루, 고운 시간 만들어 가도록 마음 단단히 조여 보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