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철난 <Goodyera maximowicziana Makino>
-난초과-
일전에도 한 번 올려드린 적이 있는 섬사철난입니다.
종소명 'maximowicziana'는 'Maxmowicz의'의 뜻으로 제정 러시아의 식물학자 'C. Maximowicz'를 기념하여 명명한 것이며,
국명은 자생지가 섬이고 '사철란'의 종류인 데 연유한다고 합니다.
고운 자태로 앉아 있는 섬사철난입니다.
사철난도 종류가 많은데요. 사철난,애기사철난,털사철난,붉은사철난,섬사철난 등이 있는데,
이 섬사철난이 가장 늦게 피는 아이랍니다.
흰색꽃속에 연한 분홀색이 자리하여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는 아이랍니다.
조금은 지는것 같네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제는 가을이 찾아 왔나 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한 주 만드시고,좋은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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