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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곱게 피어난 섬사철난

by 코시롱 2013. 10. 7.

 

 

섬사철난 <Goodyera maximowicziana Makino>

-난초과-

 

 

 

일전에도 한 번 올려드린 적이 있는 섬사철난입니다.

종소명 'maximowicziana'는 'Maxmowicz의'의 뜻으로 제정 러시아의 식물학자 'C. Maximowicz'를 기념하여 명명한 것이며,

 국명은 자생지가 섬이고 '사철란'의 종류인 데 연유한다고 합니다.

 

 

 

 

 

 

 

고운 자태로 앉아 있는 섬사철난입니다.

사철난도 종류가 많은데요. 사철난,애기사철난,털사철난,붉은사철난,섬사철난 등이 있는데,

이 섬사철난이 가장 늦게 피는 아이랍니다.

 

 

 

 

 

 

 

흰색꽃속에 연한 분홀색이 자리하여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는 아이랍니다.

조금은 지는것 같네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제는 가을이 찾아 왔나 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한 주 만드시고,좋은 하루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