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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뚜껑이 열린다는 뚜껑덩굴

by 코시롱 2013. 9. 2.

 

 

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Maxim.>

-박과-

 

 

 

 

바람이 불어 이 뚜껑덩굴의 모습을 담기가 쉽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개체수는 많고 날은 덥고,아직 뚜껑은 열리지 않고,,,

이 박과의 뚜껑덩굴은 열매의 모양이 익으면 열매가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꽃이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작답니다.

꽃의 크기가 큰 아이가 십원짜리 정도(지금의 십원) 옛날의 십원은 큰데,지금은 작지요.

지금의 십원짜리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습지에 자라는 아이들이랍니다.

 

 

 

 

 

 

 

 

 

박과의 식물이라 열매는 박처럼 생겼는데요.

아주 작은 박들이 달려 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이 박들이 반으로 쪼개져 뚜껑처럼 된다는 것이지요.

다시 한 번 가 봐야겠네요.~~

 

 

 

 

 

 

 

 

 

 

오늘은 또 9월의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네요.

뚜껑 열리지 마시고 시원하게 하셔서 고운 하루 만들어 보세요.~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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