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Maxim.>
-박과-
바람이 불어 이 뚜껑덩굴의 모습을 담기가 쉽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개체수는 많고 날은 덥고,아직 뚜껑은 열리지 않고,,,
이 박과의 뚜껑덩굴은 열매의 모양이 익으면 열매가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꽃이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작답니다.
꽃의 크기가 큰 아이가 십원짜리 정도(지금의 십원) 옛날의 십원은 큰데,지금은 작지요.
지금의 십원짜리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습지에 자라는 아이들이랍니다.
박과의 식물이라 열매는 박처럼 생겼는데요.
아주 작은 박들이 달려 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이 박들이 반으로 쪼개져 뚜껑처럼 된다는 것이지요.
다시 한 번 가 봐야겠네요.~~
오늘은 또 9월의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네요.
뚜껑 열리지 마시고 시원하게 하셔서 고운 하루 만들어 보세요.~
고운 하루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식물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관문으로 더 잘 알려진 비수리 (0) | 2013.09.04 |
---|---|
이름이 혐오스런 송장풀 (0) | 2013.09.04 |
숲속의 사철란 (0) | 2013.09.01 |
숲속의 털사철란 (0) | 2013.08.31 |
여성에게 좋은 약초~ 익모초 (0) | 201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