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에 피어 있는 참으아리

 

 

참으아리 <Clematis mandshurica Rupr.>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의 유래를 찾아 보니 너무 재미 있네요.

으아리란 이름의 유래로 전해지기는 으아리의 줄기가 연하고 약해보여 손으로 당겨 잡고 짜르려다 줄기가 끊어지지 않고

 살로 파고들어그 갑작스런 통증에 비명을 "으악" 질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믿어야 할지~~

 

 

 

 

 

 

 

앞전에 올렸던 사위질빵과 비교해 보세요.

사위질빵의 꽃은 풍성하게 달리는데 반하여 흰색꽃밭침이 더 넓지요.

그런데 으아리와 참으아리와 비교하면 수술대의 길이로도 구별을 하지만,꽃받침이 4개인 것은 참으아리로,4~6개인 것은 으아리로 구별한다고 하고,

으아리는 참으아리보다 더 빨리 개화한다고 하네요. 제주에서 보이는 것도 으아리보다는 참으아리가 많다고 하네요.

 

 

 

 

 

 

 

 

화사하게 피어 있는 참으아리를 만나 보았네요.

수정할 것이 있다면 고수님들의 동정을 구해 봅니다. ~

꽃말은 "고결"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