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 <Saururus chinensis Baill.>
-삼백초과-
위쪽 부분이 하얗게 피어 있는 이 삼백초는 멀리서 보아도 하얀 잎 때문에
쉽게 구별이 가지요. 삼백초과(三白草科 Sauru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이 삼백초는
1)뿌리,잎,꽃의 3개가 하얗다고 하여 삼백초가 되었다는 설과
2)다음백과에서는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이 하얗다고 하여 삼백초란
이름이 되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 삼백초는 효능이 탁월하여 지금은 재배도 많이 하고,
우리나라에서 이 풀의 자생지는 제주도로 알려져 있고 요즘 농가에서 약용식물로 많이 재배되는 식물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백설골(白舌骨), 백면골(白面骨) 등으로도 불리며,
환경부에서는 이 식물을 희귀종으로 분류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이 보이는 아이들이지요.
제주의 삼백초 군락을 담아 보았네요.
이 삼백초의 꽃말은 "행복의 열쇠","가련"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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