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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제주아쿠아플라넷

by 코시롱 2012. 7. 7.

 

신문과 방송에 "제주아쿠아플라넷" 무료입장이란 기사가 며칠전에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개장은 7월 13일 하고, 그 준비로 7월6일과 7일 양일간 무료입장을 한다고 하여 다녀와 보았습니다.

2009년 12월 착공을 하여 동양 최대의 수족관 및 해양관으로 태어난 아쿠아플라넷은,여수엑스포의 전시관보다 1.5배의 규모라고 합니다.

여수아쿠아리움을 보시려면 클릭 http://blog.daum.net/goodsh/6996474

(함 비교해 보세요.)

 

 

 

 

원래는 성산일출을 보러 갔다가 겸사겸사 들렀는데,아침 10시에 개장인데,아침 일찍부터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여.

9시경에 갔더니 대기하는 줄이 멀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여수엑스포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느라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주차장이 긴 줄로 대기석이 되어 버렸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려 입장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입장을 하면 다시 매표를 하고,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파가 어찌나 많은지 수족관에 카메라를 대기가 어렵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핸폰이 대부분 스마트폰이다 보니,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셔터소리로 진전이 되질 않습니다.

사진이 다 흔들려 버렸네요. 인증샷으로만....ㅠㅠ

 

 

 

유영하는 펭귄의 모습을 가까이서 담아 보았습니다.

빠르게 수조를 헤엄치고 있습니다.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에고 귀여워라."

 

 

포토존에서 상어의 형상에서 사진을 담고 있는 어린이들~

어린이가 제일로 좋아 하겠지요~

 

 

그리고 수조터널을 지나가는데요.

여기서도 사진을 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터치풀~

터치풀의 끝부분에는 어린이들이 지나갈 수 있는 자그마한 수조터널도 있네요.

 

 

 

대형수족관에 이르는데요.

아마 여기서 정식개관 이후에는 이벤트 및 물고기들과의 퍼포먼스를 하게 되나 봅니다.

 

 

 

 

돌고래를 만났습니다.

여수에서 만난 "벨루가"가 생각이 납니다.

 

 

 

보름달물해파리를 만났는데요.

그나마 여기서 흔들리지 않고 담은 사진은 이 해파리밖에는.. ㅠㅠ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사람들의 시선이 많지 않아서 곱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또 세상은 사람들의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인데요.

출구로 나와 방파제의 끝에서 담아 본 제주아쿠아플라넷의 후문 모습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과 입장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꼬리를 물고...

그런데, 차량을 가지고 나올때에는 더 애를 먹었네요. 2시간동안 차가 움직이질 않습니다.

섭지코지로 들어서는 차량과,피닉스에서 나오는 차량들로 뒤엉키고...

 

 

다시 입구에서 담아 본 사진입니다.

들어갈 때보다 인파가 갑절 이상으로 늘었습니다.인파가 몰리면서 핸폰도 정상으로 작동하질 않네요.

 

 

이상 제주아쿠아플라넷 방문기였네요.

사진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개관하면 가족하고 다시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