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무공부는 사람주나무입니다.
대극과(大戟科 Euphorbiaceae)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
키는 6m 정도 자라고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가 2~3㎝ 정도이다.
어린가지와 잎자루는 자주색을 띤다.<이하내용출처:다음백과>
꽃은 6월무렵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아래쪽에 따로따로 핀다.
수꽃은 3장의 꽃받침잎과 2~3개의 수술로 이루어지고, 암꽃은 3갈래로 나누어진 암술대와 1개의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10월에 검은 반점이 있는 씨가 3개 들어 있는 삭과(蒴果)로 맺힌다. 씨는 먹거나 기름을 짜는 데 사용한다.
기름은 물건이 썩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물건 겉에 바르는 데 쓰거나 등유(燈油)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잎의 생김새와 크기가 감나무의 잎과 비슷하지만 잎자루와 잎새가 맞닿는 곳에 2개의 조그만 돌기가 있고
잎자루를 꺾으면 우윳빛의 즙이 나오는 점이 감나무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