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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치자나무

by 코시롱 2010. 7. 9.

꼭두서니과(―科 Rubi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요즘 이 치자나무 향기가 한창입니다. 

 키가 약 2m까지 자란다. 광택이 나는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 3장씩 모여나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지름이 5~8㎝ 정도인 꽃은 흰색으로 6~7월경 가지 끝에서 1송이씩 핀다. 꽃잎과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이하내용출처:다음백과>

 양끝이 뾰족한 6각형의 열매는 9월경 위쪽에 6개의 꽃받침조각[花被片]이 붙은 채 황홍색으로 익는다.

 열매 말린 것을 치자 또는 산치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소염제·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황달의 치료에 쓰며,

 초나 재를 매염제로 이용해 헝겊이나 단무지를 노랗게 물들이거나 전(煎)을 노란색으로 물들일 때 쓴다.

 꽃 향기가 있어 남쪽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심기도 한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반그늘 또는 그늘진 습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키가 30~50㎝ 정도로 작고, 가지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천엽치자(for. radicans : 꽃치자·물치자라고도 함)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널리 심고 있는데, 이것 역시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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