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 근처에 최근 세운 "시의 바다"입니다.
시인 이생진 님의 시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생진 선생님 소개를 네이버 백과에서 해 봅니다.
1929년 충남 서산에서 시인 이생진은 태어났다. 서해 작은 섬들과 갯벌과 노을이 기막힌 아름다운 고장에서 났다. 「그리운 성산포」는 1975년 처음 「성산포」란 시명으로 『분수』동인지에 발표됐다. 그 후 이 시는 78년 자비 출판 500부 한정본 으로 간행된 시집『그리운 성산포』에 끼게 된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시집은 극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무반응인 셈이다. 그런데 이상하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이청〉음악에 〈이성일〉낭송으로 음반 LP판이 나오자 급속도로 세상에 알려진다.' 이것은 시낭송의 매력과 시인의 방랑과 허무적 영혼과 섬에 대한 진실한 고뇌가 세상 사람들의 가슴과 합치되는 순간이었다. 아마도 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탈렌트 〈김미숙〉에 의해 시낭송된 이 후, 가장 대중적 물결 속에 엄청 많은 사랑과 격찬을 받았다.
<출처:네이버 백과>
이생진 시인의 시비를
몇 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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