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11.1일) 사진 들러리를 지금에야 이야기를 써 봅니다.
임프로 형님,그리고 용마루 형님과 같이 비가 오는데도
아침 일찍 떠나 봅니다. 성산 일출봉 근처에 다다르니 비는
그친지 오래되고 해국과 갯쑥부쟁이가 가득한 바다내음을
만끽하였습니다.
역시 사진의 초보인 제가 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다 한방 날린 샷이
이 지경입니다.
다음은 우도를 배경으로 한 컷 날려 봅니다. 해는 이미 떠 있는데 날씨가 받쳐주질 않습니다.
이 진득한 갯쑥부쟁이와 한참을 놀았습니다.
그리고 형님들께 배우며..
그리고 이동하여 일출봉 배경으로 섭지코지 일대를..
가기전 후다닥 일출봉 배경으로 조랑말을 담아 봅니다.(참고: 일몰모드로 담은 사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동하여 또 조랑말입니다.
구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 떠나갑니다.
섭지코지 일대서 바라본 일출봉의 모습인데요..
지금은 개발이 되어 건물에 가려 사진흥이 나질 않습니다.
임프로 형님이 "에궁" "궁시렁"
섭지코지에 이르러 성당 건축물에서 주밍샷
연습을 해 보는데 모두가 다 흔들려 올려 놓을게 없습니다. 허걱!
바닷가에 내려가니 털머위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섭지코지를 돌아 나오자
윈드서핑 대회가 있어 한참을 거기서 놀았습니다.
연사로 바바박!
그런데 제대로 된 사진은 건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 초보라서//
하나 올려 봅니다.
대회는 10시부터 한다고 하여
부지런히 늦은 아침밥 먹고 왔더니 부표가 잘못되어 1시간이 지나도
대회를 시작하지 못하여 임프로 형님이 "영허당 날새켜..그만 가자"
허걱..//
또다시 길을 떠나 단풍구경 가자고 합니다. 어디로..5.16 도로를 따라..//
숲길에서 또 사진 즐기기를 합니다.
이번에는 패닝샷인데 패닝샷은 아니고 그저 바바박!!
가을의 끝자락에서 고운 단풍이 잘가라고 인사 합니다.
오늘 하루 정말 머리에 남을 즐거운 사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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