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남서쪽에 있는 노화도에서 약 3.8㎞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노화도·소안도를 비롯한 큰 섬과 예작도·장사도 등의 작은 섬들이 있고
섬의 명칭은 섬 내에 명당자리가 있다는 뜻(十用十一口[甫吉])으로 보길도라 했다고 합니다.
보길도는 완도항에서 가는 배편이 없고,
노화도를 거쳐 지금은 보길대교가 있어 이 대교를 지나면 보길도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먼저 다음지도를 통해 보길도를 보겠습니다.
그리고 보길도 관광 전도 입니다.
노화도 들어 가기전 사자바위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배에서 내려 보길도로 차타고 들어 가며
노화읍 마을의 전경을 담아 봅니다.허접한 패닝 샷으로...
그리고 보길대교를 지나갑니다.
트럭 뒷자리를 내어 준 아저씨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길도에서 노화도 방면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청별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다음날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먼저 찾아 간 곳은 송시열 글씐 바위입니다.
이 보길도의 제일 동쪽에 위치하여 있고
이 마을은 백도 마을이라 적혀 있습니다.
다시 이 바위를 지나와 중리 해수욕장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예송리 전망대에서 남해를 바라보는데,
날씨가 좋을때는 추자도는 물론 제주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왼편사진을 크게 하여 보겠습니다. 예송리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왼편으로 당사도,소도,예작도의 모습인데요.
당사도와 소도 사이로 제주도가 보인다고 합니다.
오른편으로 예송리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그 사이로는 추자도가 걸쳐 있다고 합니다.
예송리 해수욕장을 찾아 갑니다.
이 예송리 해수욕장은 갯돌(검은자갈)과 상록수림으로 이루어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고봉인 적자봉(425m) 이외에 광대봉(311m)·망월봉(364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으며, 중앙에 있는 좁은 저지는 농경지로 이용된다. 해안은 소규모의 만이 발달한 북동쪽을 제외하면 드나듦이 대체로 단조로우며,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 속하며, 동백나무·후박나무·곰솔나무·팽나무 등 250여 종의 식물이 자라며, 예송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예송리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 예송리 감탕나무(천연기념물 제338호)가 있다.
<출처:다음백과>
다음 찾아간 곳은 세연정입니다.
세연정의 "세연"이란 주변경관이 매우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합니다.
세연정은 1637년 고산이 부용동을 발견하고 이 곳에 들어와 지은 정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연정 주변의 잘생긴 바위들 일곱을 "칠암"이라 합니다.왼편에 보이는 것이 칠암중 하나인 "흑약암"으로
마치 황소가 뛰어 날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 찾아간 곳은 부용동을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동천 석실입니다.고산 윤선도가 특히 사랑하여 부용동 제일의 명승지라 했던 곳입니다.
유물·유적으로 부용동정원(芙蓉洞庭園:전라남도 기념물 제37호)을 비롯하여 윤선도가 세운 세연정(洗然亭), 선백도 바위에 새겨진 송시열비(宋時烈碑), 보길나루에서 발견된 조개더미, 예송리에서 채집된 유경역자식석촉(有莖逆刺式石鏃) 등이 있다.<출처:다음백과>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곡수당과 낙서재입니다.
동천석실을 내려와 부용동 마을을 지나면 곡수당과 낙서재가 있는데요.
곡수당은 작은 개울을 중심으로 초당,석정,석가산,평대,연지,다리,화계 등이 좌우로
조성되어 있었던 곳으로 윤 선도의 아들 학관이 휴식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고,
낙서재는 고산의 주된 주거공간이 되었던 곳이라 합니다.
이제 다시 청별항으로 돌아와
보길대교를 거쳐 노화도를 지나 완도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