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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마가목

by 코시롱 2009. 5. 6.

장미과의 마가목입니다.

한자 이름 마아목(馬牙木)이 변하여 마가목이 되었다.

새싹이 나올 때 말의 이빨처럼 힘차고 튼튼하므로 이런 이름이 생겼다고도 합니다.

지금 마가목의꽃이 한창입니다.

 

 

낙엽교목. 잎은 호생하는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이 9-13장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2.5-8cm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며 잎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겹톱니나 톱니가 있다.

 

 

개화기:5-6월.
꽃은 백색으로 지름 8-10mm이다. 겹산방화서의 지름 8-12cm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겨울눈에 점성이 있다. 어린 가지에 털이 거의 없고 2년지는 흑갈색이다. 수간(樹幹)은 회색이고 큰 피목이 있다.

 

 

결실기:9-10월. 열매는 이과로서 둥근 모양이고 적색으로 익으며 지름은 5-8mm이다.깊은 산 중턱 이상(해발 900m이상 정상까지)의 숲 속에 나는 낙엽 소교목. 내공해성은 보통이며, 맹아력은 강하다. 이식은 보통이며, 토성은 사질양토, 양분은 비천지, 생장속도는 빠르다.

 

 

 

 9.22일 촬영. 그전에 한라산 등반시 자생으로 담은 사진이

제 블러그 내에 있습니다. 지금 열매가 한창인데 다음은 한라생태 숲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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