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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통탈목

by 코시롱 2009. 4. 22.

두릅나무과의 통탈목

 

 

잎은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서 총생한다. 엽병은 길이가 50cm가량 되고 속이 비어 있다. 엽신은 원형으로 지름은 25-70cm이고 5-7개로 중앙까지 갈라진다. 열편은 다시 2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엽병과 더불어 갈색 털로 덮여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개화기:10월.
산형화서는 모여서 큰 원추화서로 되고 지름 45cm가량이고 갈색 선모로 덮여 있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다.

 

 

* 원산지:타이완, 류퓨, 중국 남부.
중국 원산의 식물이지만 저지대에 심은 것이 야생상으로 자라는 상록수. 내공해성은 보통이며, 맹아력은 강하고, 이식은 용이하다. 토성은 사질양토, 양분은 비천지, 생장속도는 아주 빠르다.

 

 

 **비교되는 것으로 같은 과의 팔손이 나무가 있는데요.

잎이 보통 8개로 갈라져 손바닥모양으로 달리므로 팔손이라고 합니다.

잎으로 구별이 가능하겠지요..

 

팔손이 나무

늘푸른 떨기나무로 키는 2~4m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인데 잎몸이 7~9개로 크게 갈라져서 손바닥을 편 것 같다. 나무 이름도 흔히 잎이 여덟 갈래로 갈라져서 붙었다.

겨울의 문턱인 10~12월에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서 자잘한 흰색 꽃이 둥글게 우산 모양으로 달리고, 이들이 여럿 모여서 커다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흰색 꽃은 길이 5mm 정도로 조그맣고, 꽃잎과 수술이 다섯 개이며 꽃자루도 하얗다. 원추꽃차례는 길이 20~40cm, 지름 5~8cm 정도이다.

열매는 다음해 오뉴월에 여는데, 둥글고 까만 것들이 여러 개씩 모여 달린다.

대한민국에서는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다.<출처: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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