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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돈나무

by 코시롱 2009. 4. 21.

돈나무과의 돈나무

흔히 가로수 밑이나 화단에 많이 심는 이 나무는 제주 방언으로 똥나무 똥낭이라

불리던 돈나무입니다. 열매의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상록관목. 잎은 호생하고 가지 끝에 밀생한다. 두껍고 표면이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마르면 가죽질이 된다. 긴 도란형이고 끝이 둔하며 밑이 뾰족하고 길이는 4-10cm, 폭은 2-4c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말린다.

 

 

개화기:5-6월.
꽃은 가지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양성화이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된다. 꽃받침은 난형으로 5장이다. 꽃잎은 주걱 모양이고 향기가 나며 꽃잎은 5장, 수술 5개이다.

 

 

결실기:10-12월. 열매는 삭과이고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짧은 털이 밀생하고 길이1.2cm이며 연녹색이다. 익으면 3개로 갈라지고 씨는 붉은색이다.

 

 

바닷가의 산기슭에 나는 상록 관목. 해발 300m 이하에서 자람. 내공해성은 강하고, 양분은 보통토, 생장속도는 빠르고, 맹아력은 보통, 이식은 용이, 토성은 사질양토이다.조풍에 강하고,내염성식물이다.

 

 5.11일

 

 

<비교>다정큼나무의 꽃과 돈나무 꽃입니다.

 

왼편이 다정큼나무꽃 오른편이 돈나무꽃입니다.

꽃잎은 모두 하얀샥이고 다섯장이나 암술이 틀리지요. 

6.11일 촬영,돈나무 열매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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