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과의 사람주나무
사람주나무의 잎새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방언으로 쇠동백이라고 한다는군요.
먼저 수피를 보겠습니다.
낙엽교목.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길이 7-15cm, 폭 5-10c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의 길이 2-3cm로서 털이 없고 닿는 곳에 2개의 선이 있다. 탁엽이 일찍 떨어지고 어린 가지와 엽병은 흔히 자줏빛이 돌며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자라면 높이 6미터가 된다고 합니다.
개화기:6월.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줄기 끝에 이삭 모양의 총상화서로 달린다. 화서의 길이 10cm정도이고 윗부분에 수꽃이 다수이며 밑부분에 몇 송이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3갈래의 꽃받침과 수술 2-3개이고 암꽃은 3갈래의 꽃받침이 있으며 암술대 3개, 자방은 3실이다.
결실기:10월. 열매는 삭과로서 둥근 모양이고 3개로 갈라진다. 씨 3개이고 둥근 모양이며 청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