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관한 "제주티파크" 를 찾았습니다.
제주시 삼무공원 서쪽에 위치한 제주 티 파크는 도민 50% 할인하여 3.000원 내고 들어가니,
1층에는 판매장이 자리하고 2층에는 차 박물관이 3층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원,그리고 4층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삼무공원 서쪽에 위치하여 있고,도민에게 설명한다면, 문화 칼라 사거리에서 바닷가 쪽으로 50여미터
내려가면 왼편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차르 판매하고 있는 전시판매장입니다.)
2층의 박물관을 둘러 봅니다.
차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보이차로 만든 것이라 합니다.
엽전 형태의 보이차
북경올림픽 기념 보이차
상등품의 보이차 이 보이차를 끓이면 금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천첨(天尖)과 공첨(貢尖) : 맛과 향이 좋아지는 후발효 차이며 대 광주리로 포장한 상자형 차입니다. 호남성 안화 현에서 생산되는데 흑차류중의 상등품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이 천첨이고,아래 사진이 공첨입니다.청나라 도광년(서기 1825년 전후)에 천첨과 공첨을 공차로 진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70년대초부터 80년대초 사이에 천첨,공첨,생첨을 상첨 1,2,3호라고 고쳤다가 1984년에 원래의 이름으로 회복하였다고 합니다.2004년 10월에 둥국 광동성 광주에서 열린 국제 차문화 박람회에서 천첨차가 경매에 나온 적이 있는데 1953년안화의 백사계차창에서 생산된 천첨차 50킬로가 48만위안(한화 약 1억원)에 경매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사모바르"라고 하는 다기 그릇이랍니다.
나무로 만든 것처럼 목재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설명하는 아가씨가 재질이 아니고 사기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탕관<물을 끓일때 사용하는 기구>이라 한다고 합니다.
"자사호" 1층에 전시도되어 있기도 한 자사호인데요. 붉은 모래로 만든 차 그릇이라고 합니다.
금과 공차(金瓜貢茶) 보이차의 태상황으로 불리는 금과공차,호박모양의 청나라 황실에 진상되었다는 공차입니다.
천량차(千兩茶) : 일명 화권차라고 하는데 청나라 황제에게 진상하던 차로 청대말기와 중화인민초에 유명해진 변방지역의 차이고 생산은 호남성 지역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천량차의 높이는 150센티미터에 이르고 무게는 천량이나 되어 천량차라 부른다고 합니다.
3층으로 가 보겠습니다.(3층은 다실입니다.)
정갈한 방으로 꾸며진 다실이 있고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의자로 된 다실이 있는데요. 입장권 낸 것으로 차를 한 잔 마실 수 있습니다.
감귤로 된 전병과 차를 마시고 하늘공원으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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