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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별빛누리공원(3월 20일 개관)

by 코시롱 2009. 3. 9.

별빛누리공원을 찾았습니다.

5.16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한라산C.C(한라산 골프장) 방면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편으로 동그란 지붕이 보이는데요. 바로 별빛누리공원입니다.

 오등동 산 3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데요.올 3월에 정식 개관하고(3월 20일 오후 5시 개관)

신비한 우주를 소재로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체험의 장소로도 이용이 될 거라 합니다.

 전시관, 천체투영실,태양계광장,해시계등이 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전시실은 보질 못하고 태양계 광장과 해시계를 담아 보았습니다.

 전시실의 모습입니다.

 

뒤로 보이는 오름이 삼의오름입니다. 

 

태양계는 우리별 태양과 8개의 행성,왜소행성들,소행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6년 8월 24일 국제천문연맹(IAU)은 체코의 프라하에서 열린 제 5차 총회에서

최초의 소행성으로 분류되어 온 세레스,행성으로 분류되어 온 명왕성 및 최근 발견된

명웡성 바깥의 제나로 알려져 온 이리스 등 세개의 천체들을 왜소행성이라고

새롭게 분류하였습니다.

 

 

태양계 공원의 모습이구요. 

지구의 모습도 보입니다.

 

 

 다음은 해시계의 모습입니다.

 해시계

 

해시계는 태양의 일주 운동을 이용하여 대략의 시간을 알 수 있게 만든 장치입니다.

인간이 만든 가장 오래된 시계로 ,중세 유럽에 기계시계가 출현,보급될때까지 약 3,000년에

걸쳐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의 해시계는 조선 태종때 제작된 앙부일구,정남일구,천평일구,

현주일구 등이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설치된 해시계의 이름은 앙부일구의 영침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균시차는 해시계로 읽은 시간(시태양시)과 기계로 읽은 시간(평균태양시)의 차이입니다.

시태양시는 최대 16분 33초가 태양시보다 빠르며 (11월 3일경) 최대 14분 6초가(2월 12일경)

느리다고 합니다.이 차이는 지축의 경사와 지구 공전궤도의 이심률 때문에,천구의

적도에 투영한 태양의 일운동이 일정하지 않아 생깁니다.

 

주차장의 모습도 아담하게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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