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오름

애월읍 곽지리 산 5.6.7번지 일대의 오름

표고155 비고 85 인 원추형 오름

 

 애월읍 곽지 마을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크고 작은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주봉을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말젯오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컬어 郭岳三台라고 하고 곽지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출처:제주오름정보>

 

과오름은 3개의 화산체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라고 할 수 있다. 과오름이라고 하는 것은 큰오름을 가르키는 것으로서

 북서 방향으로 크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소나무가 잡목과 함께 우거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3개의 화산체중 주봉인 과오름의 모습입니다.

 

샛오름은 과오름의 두번째 봉우리를 가르키는 제주도 방언으로서 주변마을에서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독립화산체로 전사면으로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면서 잡목과 함께 숲이 우거져 있다.

<출처:제주오름정보>

올라가다 주봉인 과오름과 샛오름 사이에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름 허리에서 본 곽지리의 모습입니다.

일찍부터 과오름,곽지악(郭支岳)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와우름""와우오름"으로 잘못 이해하여 와우봉으로 표기하여,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나,이는 민간어원설입니다.

 

다른편에서 본 곽지리의 모습입니다.

과오름은 남쪽에 있는 주봉에서  서북쪽으로 뻗어내린 산채로 세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름 전체에 해송이 우점하고 있습니다.

 

 

 

 

 

오름 가기전의 샛오름과 과오름 주변의 모습입니다.

 

곽지리와 납읍리의 사이에 가로 누원 오름. 곽지는 이 오름의 서록, 납읍은 남동록이 되며,  북녘 자락의 끝이 애월리이다.

 

근처에 광명사 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