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나무8 여행자의 쉼터~ 제주에는 오래전부터 마을마다 정자목으로 팽나무가 있어 왔습니다. 제주의 팽나무가 정자목으로 자리하게 된 이유는 그 쓰임새가 적기도 하려니와,거센 바람을 견디기 위하여 나름대로의 수형을 뒤틀어 생존하고 있던 것이지요.이제는 여행자의 쉼터가 되고 있는 팽나무 모습을 담아 .. 2014. 6. 10. 와흘 본향당의 팽나무 일전에(1월 28일) 불이 났던 와흘의 본향당을 찾았습니다. 지금쯤 팽나무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입구에 동백과 봄까치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아직도 불에 탄 흔적이 남아 검버섯처럼 검게 되어 있습니다. 나무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 2009. 3.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