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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제주의 보호수

와흘 본향당의 팽나무

by 코시롱 2009. 3. 16.

 일전에(1월 28일) 불이 났던 와흘의 본향당을 찾았습니다.

지금쯤 팽나무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입구에 동백과 봄까치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아직도 불에 탄 흔적이 남아 검버섯처럼 검게 되어 있습니다.

 나무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곳이 발화 지점입니다.

촛농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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