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머위19 겨울철 노란 꽃망울~ 털머위 털머위 Farfugium japonicum Kitamura >-국화과- 털머위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하여붙여졌다고 하는데 요즘 바닷가 근처에 이 털머위가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머위는 머위속(Petasites)인데 비해 털머위는털머위속(Farfugium)으로 서로 다른 계보를 가졌습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1월이 되면서 제주의 도로변이나 울타리 주변에노랗게 꽃이 피어 있는 이 털머위를 쉽게 만날 수 있는데주로 바닷가 근처나 울타리 주변에서도 많이 관찰됩니다. 털머위는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곰취와 꽃이 비슷하여 '크다'라는 뜻의 '말'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말곰취라 하기도 하고 바닷가에 자란다고 하여 갯머위라 부르기도 합.. 2024. 12. 7. 산에 사는 물머위~ 산물머위 산물머위 Adenostemma madurense DC>-국화과- 오늘은 산에 사는 산물머위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물머위보다는 전체적인 모습과 잎이 크고 해발이 조금 높은 오름이나상록수 숲의 기슭에서 살아가는 식물입니다. 2017년 6월 한국자원식물학회지 제30권3호에 발표하였다는 식물입니다.한국자원식물학회를 검색하여 논문을 보고 싶었으나 원문은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머위의 종류도 여럿 있는데 머위를 비롯하여 개머위,털머위,물머위 등이 있고 이 산물머위가 추가될 것 같습니다. 여름이 지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숲속에는 이렇게 또 다른 식물이자라고 가을 야생화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물머위의 꽃을 접사해 보았습니다.물머위의 이명이 진득찰아재비라고 하였으니 이 산.. 2024. 10. 23. 눈옷을 입은~ 털머위 털머위 -국화과-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운 식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와 제주도, 남부 도서 지방에 분포하는 털머위라는 식물입니다. 털머위는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곰취와 꽃이 비슷하여 '크다'라는 뜻의 '말'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말곰취라 하기도 하고 바닷가에 자란다고 하여 갯머위라 부르기도 합니다. 털머위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머위는 머위속(Petasites)인데 비해 털머위는 털머위속(Farfugium)으로 서로 다른 계보를 가졌습니다. 추워서 털옷을 입고 피어난 털머위가 이제는 눈옷을 입고 있습니다. 언 땅에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는 털머위가 참 대단하지요. 어떤 털머위는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 2024. 1. 16. 겨울까지 꽃이 피는~ 털머위 털머위 종자 -국화과- 오늘은 털머위 종자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털머위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머위는 머위속(Petasites)인데 비해 털머위는 털머위속(Farfugium)으로 서로 다른 계보를 가졌습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1월이 되면서 제주의 도로변이나 울타리 주변에 노랗게 꽃이 피어 있는 이 털머위를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올해 초에 털머위 종자가 궁금하여 현미경으로 촬영했던 사진으로 포스팅 해 봅니다. 털머위는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곰취와 꽃이 비슷하여 '크다'라는 뜻의 '말'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말곰취라 하기도 하고 바닷가에 자란다고 하여 갯머위라 부르기도 합니다. 파란 하늘에 노란 꽃이 대비되.. 2022. 11. 23. 눈옷을 입고 있는~ 털머위 털머위 -국화과- 지난 주말에 중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운 식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와 제주도, 남부 도서 지방에 분포하는 털머위라는 식물입니다. 털머위는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곰취와 꽃이 비슷하여 '크다'라는 뜻의 '말'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말곰취라 하기도 하고 바닷가에 자란다고 하여 갯머위라 부르기도 합니다. 털머위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머위는 머위속(Petasites)인데 비해 털머위는 털머위속(Farfugium)으로 서로 다른 계보를 가졌습니다. 추워서 털옷을 입고 피어난 털머위가 이제는 눈옷을 입고 있습니다. 언 땅에 이렇게 꽃을 피우고 .. 2021. 12. 31. 설중의 털머위 털머위 -국화과- 제주의 중산간에는 이번주 많은 눈이 왔습니다.오늘은 설중의 털머위를 소개해 드립니다. 털머위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머위는 머위속(Petasites)인데 비해 털머위는 털머위속(Farfugium)으로 서로 다른 계보를 가졌습니다. 털머위는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곰취와 꽃이 비슷하여 '크다'라는 뜻의 '말'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말곰취라 하기도 하고 바닷가에 자란다고 하여 갯머위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 잎이 둥글고 미끈한 수련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연봉초(蓮蓬草)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로 접어들면 다른 꽃들이 거의 져버렸기 때문에 털머위는 곤충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식량창고가 .. 2020. 12.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