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녀3 이어도 사나~ 숨비소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걷다보면 요즘 한창 해녀의 물질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담아 두었던 해녀들의 작업하는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 숨비소리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 위에 떠올라 참던 숨을 휘파람같이 내쉬는 소리 ** 이어도 사나 :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부르는 구전민요로 이별이 없는 영원한 이상향에 대한 바다 여인들의 염원을 노래함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6. 4. 우도 좀녀의 이어도 사나~ 우도의 해변에서 물질작업 가는 좀녀(해녀)의 모습을 보며, 우리네 제주땅의 어머님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영화 '지슬'의 주제곡인 양 정원의 '이어도사나'의 가사를 붙여 사진으로 만나 봅니다. 제주바당에 배를 띄왕 노를 젓엉 혼저나가게 보름아보름아 불지 말어라 좀수허레 가는 배.. 2014. 5. 21. 좀녀풍경 제주 해녀 숫자는 1970년대 1만4천여명, 80년대 7800여명, 90년대 6470여명으로 점차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된 해녀는 5406명에 지나지 않고 있다.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34.5%, 60대 37.9%로 전체 해녀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50대는 17.6%, 40대 8.8%, 30대는 0.9%에 그쳐 언젠가는 사라질 형.. 2009.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