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무 이야기2 열매가 가득한~ 음나무 음나무 -두릅나무과- 오늘은 악귀를 쭞는 나무라고 알려진 음나무 열매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육지에서는 개두릅,엄나무라고 하여 잘 알려져 있으나 제주에서는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수종은 아닙니다. 한라산 자락에 가끔 보이는 음나무는 우리 생활과 친숙한 나무이기도 합니다. 음나무는 가시가 엄(嚴)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엄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국가식물표준목록에는 음나무가 올바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릅보다 쌉쌀하고 감칠맛이 좋아 개두릅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음나무의 잎은 우리가 만나는 당단풍나무나 고로쇠나무, 박쥐나무의 잎을 닮아 있지만 당단풍나무보다는 훨씬 크고 고로쇠나무의 잎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음나무의 이름 유래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 2022. 9. 29. 개두릅,엄나무로 불리는~ 음나무 음나무 <Kalopanax septemlobus (Thunb.) Koidz. > -두릅나무과- 오늘은 악귀를 쭞는 나무라고 알려진 음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육지에서는 개두릅,엄나무라고 하여 잘 알려져 있으나 제주에서는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수종은 아닙니다. 한라산 자락에 가끔 보이는 음나무는 우리 생활.. 2018. 10. 17. 이전 1 다음